먼저 사용하던 것은 이것.
배터리 갈다가 뚜껑을 부숴버렸다. 그래서 인지 배터리를 갈아껴도 불안정하다.

그다음 사려던것은 브라운이었다. 이번에는 처음부터 껌뻑껌뻑.- _-;; 이상한게 걸렸다.

이번엔 베이비페어에서 체온계가 있는것같아서 마지막날 가서 찾아봤다.
둘째 태아보험도 가입하고.
목표했던 체온계도 찾았는데, 모양만 보고 바로 구입했다.
행사가 끝나는 시간이라 부스 철수하는 중이라서 성급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결정을 수월하게 한 것은,

병원에서 많이 보던 제품이라는 점.

이런게 참 많이 작용하는것 보면, 병원에서 사용하는 체온계는, 병원에서 사는게 아니라 업체에서 돈을 얹어주고 써주세요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할것없이 많이 보던 체온계였다.
나도 왜 이런 것에 혹해서 금방 구입을 결정해버릴까.

제품은 그냥저냥 괜찬은 편.
무엇보다 배터리가 AAA사이즈라는 것이 마음에 든다.

배터리 갈아끼다가 부술 일은 없을 것 같으니까.

배터리 만질때마다 찝찝해서 손닦을 필요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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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샀다.  (0)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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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다시마랑 멸치로 끓이고. 10분쯤.

콩나물을 씻어서 물을 수면이 보일락말락하게 붓고 소금 조금 넣고 팍팍끓인다. 끓고나서 5분이상.

육수를 건더기 걸러가며 콩나물국에 붓고, 물자작하게 더 부어주고. 

고춧가루 약간. 다진마늘 한토막. 넣고,  다시 끓을때까지만 끓이고.

덜어놓고 먹을때 마다 파다진것 넣고 조금씩 끓여먹어야 콩나물이 아작아작하다.

어른용은 여기에 고추랑 고춧가루 소금간을 더해서 따로 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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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은희

from 가고 보고 듣고 2013. 9. 23. 16:26

 

KBS2TV 2013년 6월 23일 월-금 평일 오전9:00-9:40
http://www.kbs.co.kr/drama/eunhee/
현재 48편보는중.VOD

아 이런 지금까지 이런 파렴치한 악역이 있었던가!

완벽 완전 혼자 착한척 다하고 교활하고 스토킹까지. 아베나 딸이나 똑같다.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 하는 짓이 다를바가 없다.

거기다 혼자 스스로 적당히 자책하고 책임감을 다하는 것으로 위안삼아 아무렇지 않게 산다.

사실 은희 주인공 캐릭터도 그다지 마음에 드는건아니다.

올곧은 성격을 넘어서서 예의없고 자기고집만 강요하는 넘사벽. 엄청난 미모를 가지고 있어서 용서되는 한계를 넘었다고 생각할정도. 그런데 남자들은 다좋아한다.=ㅅ=

드라마에 이렇게 열폭하며 보는 것도 오랫만이다. 게다가 아침드라마라니.
레알 아줌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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