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용하던 것은 이것.
배터리 갈다가 뚜껑을 부숴버렸다. 그래서 인지 배터리를 갈아껴도 불안정하다.

그다음 사려던것은 브라운이었다. 이번에는 처음부터 껌뻑껌뻑.- _-;; 이상한게 걸렸다.

이번엔 베이비페어에서 체온계가 있는것같아서 마지막날 가서 찾아봤다.
둘째 태아보험도 가입하고.
목표했던 체온계도 찾았는데, 모양만 보고 바로 구입했다.
행사가 끝나는 시간이라 부스 철수하는 중이라서 성급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결정을 수월하게 한 것은,

병원에서 많이 보던 제품이라는 점.

이런게 참 많이 작용하는것 보면, 병원에서 사용하는 체온계는, 병원에서 사는게 아니라 업체에서 돈을 얹어주고 써주세요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할것없이 많이 보던 체온계였다.
나도 왜 이런 것에 혹해서 금방 구입을 결정해버릴까.

제품은 그냥저냥 괜찬은 편.
무엇보다 배터리가 AAA사이즈라는 것이 마음에 든다.

배터리 갈아끼다가 부술 일은 없을 것 같으니까.

배터리 만질때마다 찝찝해서 손닦을 필요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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