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은희

from 가고 보고 듣고 2013. 9. 23. 16:26

 

KBS2TV 2013년 6월 23일 월-금 평일 오전9:00-9:40
http://www.kbs.co.kr/drama/eunhee/
현재 48편보는중.VOD

아 이런 지금까지 이런 파렴치한 악역이 있었던가!

완벽 완전 혼자 착한척 다하고 교활하고 스토킹까지. 아베나 딸이나 똑같다.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 하는 짓이 다를바가 없다.

거기다 혼자 스스로 적당히 자책하고 책임감을 다하는 것으로 위안삼아 아무렇지 않게 산다.

사실 은희 주인공 캐릭터도 그다지 마음에 드는건아니다.

올곧은 성격을 넘어서서 예의없고 자기고집만 강요하는 넘사벽. 엄청난 미모를 가지고 있어서 용서되는 한계를 넘었다고 생각할정도. 그런데 남자들은 다좋아한다.=ㅅ=

드라마에 이렇게 열폭하며 보는 것도 오랫만이다. 게다가 아침드라마라니.
레알 아줌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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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덴버의 Take me home Country road라는 노래를 들으면 영화가 생각난다는 엄마 말씀을 듣고 찾아보게되었다.

검색의 결과는 별로 풍부하지 않았다. 노래가 너무 유명해서 배경음악으로 쓰인 영화로는 '귀를기울이면'이 거의 대부분이었고, 그다음 영화 'Sunshine'역시 비슷한 제목의 영화가 많아서 내용을 확인해야만 했는데, 내가 제대로 찾아서 정리하는지 자신이 없다.

먼저, Sunshine은 1973년에 제작된 영화로, 1951-1971년 20살의 나이로 죽은 Jacquelyn Marie Lyn Helton의 실화를 Norma Klein이라는 작가가 쓴 동명 원작 소설이다. 그녀의 이야기는 도난당한 녹음기를 돌려달라는 사연을 라디오에 내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그래서 죽은뒤 바로 소설과 영화로 탄생되었다고.

존덴버, Take Me Home, Country Roads 1971년 오리지널레코딩


영화 Sunshine, 1973 이미지





실화의 여성과 영화에 대한 자료가 있는 링크. 그녀의 추모페이지

http://www.findagrave.com/cgi-bin/fg.cgi?page=gr&GRid=22944291

위 링크 내용발췌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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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녀온게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사진찍은 날짜를 보면 되겠구나..8월24일.

동네 분수쇼 생각하고 갔었는데 꽤 유명한 모양이다.

 

 다섯개의 3중 물기둥이랑 영상도 올릴 수 있는 분수같은 넓은 중앙 분수가 인상적이고.

뱅글뱅글 돌아가며 나선형을 그리는 양쪽의 물줄기도 재밌다.

나레이션 해주는 언니 목소리도 좋다.ㅎㅎ

그런데 물만이 아니다.=ㅅ=

이것은...

 

 

 

 

 

불쇼...?

 

꽤 멀리 떨어져있었는데도 열기가 느껴진다.

우와.

처음본 울딸은 난리가 낫음. 우와 우와.

영상을 틀어주면 지금도 우와우와.

 

(우리애기는 21개월입니다. 그리고 사진은 조금 과하게 나왔습니다. 폰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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