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알수없어서 정리하는 분류

요즘이렇습니다. 아무도 관심없는 근황.일기.

나도 생각좀 하고 살자. 생각.느낀점.잡담.(위랑 뭐가다른데.)

탐구생활. 공부하고 연습하고 수련하는것들.(해라좀)

가고보고듣고. 비교적 알아보기쉬운 분류 제목.

이곳을 말하자면.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생각이나 변화내용

기억해둘것 정보. 그야말로정보.=ㅅ=?팩트?썰?탐구생활과 조금 겹칠지도.

먹고살기바쁘다. 살림.


아 좀 분류가 맘에안든다. 다음에 또 정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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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인터넷을 한건 - 하이텔 천리안은 파란화면의 전화선 시대 다음으로-'메일'과 '홈페이지'였다. hotmail이냐 hanmail이냐의 정도의 차이였지 모두가 메일을 쓰고있었다. 그리고 누구나 하나쯤 .com은 가져야할것처럼 진정한 '주소'를 가진 홈페이지를 만들어보고싶어했다. (내주위는 그랬다.) 그림그리는 아이들은 너도나도 자기이름이나 아이디의 .com이나 .net으로 그림과 일기를 쓰고 메일따위 연락처를 기재하고 포트폴리오처럼 쓰는것이 유행이었다. 그땐 호스팅업체가 엄청많앗다. 홈페이지 만들어주는곳도 알바도 많았지. 그때 사둔 몇가지 도메인은 지금도 사용도 안하고 점유만하고 있다.

 

그다음.가입자 유치경쟁의 로그인바닥. 무료호스팅같은 경쟁은 출혈이기도하고. 메일로는 기존 가입자가 움직이지않으니까, 클럽이니 카페니 하는걸로 가입을 하게만드는 것들이 생겼다. 프리챌이랑 한미르 이런 것들이었는데..다음카페가먼저였는지는 기억이 나지않는다. 그런식으로 로그인해서 아는친구들끼리 공유하는 (홈페이지와는 다른) 바닥들이다. 그때 많이 하던 것은 싸이 미니홈피. 사진한장과 몇자 적어올리면 실시간 댓글놀이가 대화창의 그것과 다를바가없다.

 

그리고. 다음대세는 네이버 블로그였다. 미니홈피를 모두 떠나 넓고 오픈된 블로그를 했다. 근데 이건 미니홈피처럼 주저리주저리 분위기가 아니었다. 온라인상의 '출판'의 의미.  주저리에 익숙한 나는 블로그가 좀 부담스러웠고, 친구들과 사진 넓게 공유하는것 이상의 의미를 찾기 힘들었다.

 

그러다 만난게 미투데이와 트위터. 더욱 오픈된 사진의 공유. 모르는사람과 잘아는 이야기를 하게되었다. 근데 이게 역시 오픈된 공간이라 브로드캐스팅의 부담감이 생겨나더라.

 

그래서 인지 다시 로그인해야 볼 수 잇는 페이스북이 대세. 난 이제 다 귀찮다.- _-; 날 모르는 곳에서 주저리가 더 편한것같다. 심심할때마다 인터넷 바닥에 쓸모없는.. 쓰레기같은 포스팅을 하나씩 투척하며. 이것도 재밌지뭐.

 

좌우지간. 오픈이냐 클로즈냐. 나를 아느냐 모르느냐. 이런 유행이 비슷하면서 조금씩 다른 패션유행같다. 나는 잘 따라가지못하면서 이것저것 다 입어보고 해보고 버리지도못하고 입지도못하는게 하는짓이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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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하우스 보셨나요? 꽤 유용한 자료인것같은데 생각나서 이렇게 올립니다.

3시즌 17화 리젝트의 보컬이 출연한 장면이라서 그장면만 잘라서 공유한 동영상이 있네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VY7EtBYXPZM$
컨트롤 누르고 클릭하시면 새창으로 다음tvpot페이지가 뜹니다.

중간쯤부터보면 임신한 사진작가가 갑자기 배경 칠판의 글씨가 엉망이라 읽을 수 없다고 말해요.

사람들이 왜그러냐고 의아해하니까 뇌졸중 자가진단을하고 911을 불러달라고 말하고 쓰러지죠. 'ㅅ'

 

뇌졸중 - skroke
한의학에서는 풍 중풍이라고 하지만 서양의학에서는 뇌졸중으로 포함하지 않는 질환까지 포함하고 있어 의미의 범주가 다르답니다.뇌졸중이란 크게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 뇌혈관이 파열되어 뇌조직으로 혈액이 유입되어 발생하는 뇌출혈로 나누어집니다.
특히 뇌졸중은 시간과의 싸움인 병으로 발병 3시간 이내 병원에 도착하느냐에 따라 건강하게 회복할 수도, 평생 재활에 매달릴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초기에 뇌졸중을 빨리 진단해내는게 중요하다네요.

 

Face (얼굴) 한쪽 얼굴이 일그러지거나 느낌이 없다. 웃어보거 힌쪽이 일그러지는지 물어보자.
Arm (팔) 한쪽 팔에 감각이 없다. 양팔을 수평으로 들어보고 나란히 들어지지않는다.
Speech (말) 말이 어눌하거나 발음이 부정확하여 상대방이 알아듣기 힘들어진다.
Time (시간) 위와같은 증상이 있으면 바로 119 또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여 병원으로 직행하라.

 

드라마에서 나온거라 진짜 중요한걸까 의아해하기도 했어요. 근데 찾아보니

뇌졸중학회에서도 이런 증상을 설명해 놓은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네요
http://www.stroke.or.kr/stroke/viewC.php?code=talk&number=3

 

2007년쯤 방영됐을꺼에요.

이미 보셔서 아시는 분이 더 많겠지만 저도 긴가민가 잊어버렸다가 폭풍검색으로 찾았어요.

자게는 페이지가 너무빨리 넘어가니깐.. 조금이라도 많이들 보시라고 감히 자료실에 올립니다.

 

근데 뇌졸중 찾다가 또 이런 글을 읽었는데요.

뇌출혈로 쓰러진 환자는 1/3은 병원에 오다가 죽고 1/3은 병원에 와서죽고 나머지1/3은 평생 장애를 가지고 재활을 하며 살아남는다..는 말을 병원 레지던트들이 하더래요.

정말 그렇다면 혼자 집에있다가 쓰러지면 방법이 없겠구나 싶어요...

-------------------------2012년 4월 28일 작성----------------------------

2012년 1학기. 생활응급처치 강의를 들었는데, 참여도 평가를 위해 작성했다. 닥터하우스 뇌졸중 자가진단법. 몇번재 에피소드인지 자가진단법 내용도 긴가민가하고 심지어 그게 뇌출혈인지 뇌졸중인지도 기억이 안나는걸 무식하게 검색해서 동영상까지 찾아낸게 아까워 남김. 그 게시판은 학기가끝나면 없어져버리는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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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를 거의 쓰지 않는 편이었다.

설거지 하고나서 물기는 자연건조 시키고 식탁은 빨아쓰는 키친타올이나 설거지 행굴때 쓰는 얇은 스폰지따위로 닦아 냈다. 속옷도 그냥 가끔 손빨래를 할 뿐, 거의 대부분 세탁기에 넣고 빨아도 별로 불편함을 못느꼈으니까. 그래서신성한 가스랜지위에 감히 냄비에 물을 가득넣고  먹는 것이 아닌 것을 삶는 것은 이상한 것이었다.

 

그래도 삶게 되더라.

아기를 가졌을 때, 딸이라는 말을 듣고, 촉감 좋게 빨아쓰는 기저귀를 만들어 쓰려고 소창 두필 주문해다가 열심히 자르고 감침질하고 여러번 세탁하고 삶았다. -물론 그 기저귀는 제 본분으로는 한번도 안쓰이고 목욕타올이나 잠자리 시트, 머리받쳐주는 용도 따위로 쓰이고 있지만- 입안을 손수건으로 닦아주느라 그것도 2주에 한번정도 한꺼번에 삶는다. 또 처음 한달은 분유와 혼합수유를 하느라 젖병도 삶았다.

 

기저귀감 사면서 큰 스탠 삶는 솥도 샀다. 무겁고 커서 설겆이 통에도 잘 들어가지도 않으니 둘 자리도 많이 차지해 있는것만으로도 번거롭기 짝이없다. 삶는 것도 간단치가 않은 것이, 설명서를 보니 45분을 삶으라더라. 처음엔 센불로 그다음엔 중간불로. 어찌나 물이 튀고 뚜껑이 튀어오르는지 -뚜껑을 덮어도 뚜껑위에 수건을 올려도 물물과 빨래감을 줄여도 마찬가지니, 삶는내내 소란스럽고 신경쓰인다. 거기다 솟아오르는 김에 후드에서 거무스름한 수증기 먹은 기름때가 흘러내린다. 

 

우좌지간. 궁시렁 거리며 손수건과 행주는 삶아준다..

근데 삶으면서 계속. 이게 꼭 필요한가. 어차피 손으로 만지고 먼지 앉는 곳에 말리고 보통의 장에 넣는데. 그다지 안삶아도 더러운 것이 누적될 만한 부피도 안되는데.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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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한 중국어.

2강 듣고 뻗는기분이다. 아 진짜 뭔 우주어인가.

동영상갖고 될일이 아니다. 배우려면 학원을 가든지 원어민이나 선생을 찾아야지.

이건 발음이 동영상 음질도 좋지않고 입모양이나 가까이서 듣는 느낌도 중요한 것같아.

무엇보다 내가 하는 발음이 맞는지 어떤지 알수가없잖아.ㅡ,.ㅡ;

시작은 이걸로 해보고. 중국 드라마 좀 찾아서 봐보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학원도 다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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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티스토리가 가장 나은것같다.
다른것들을 정리하고 여기로 다시 시작하자.'ㅅ'
2011년.회사에서 또 딴짓.
전직을 생각하면서 회사 사이트를 리뉴얼 시작하는 첫 시점.
티스토리 블로그로 게시판을 연결해도 나쁘진않을것같은데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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